어째 브리즈번 서킷보다 입스위치 서킷이 더 가깝다냐 ㄷㄷ
어쨌든 차로 35분거리에 있는 서킷이 매달 두 번, 트랙데이를 개최한다.
비용은 $149부터 + 라이센스 발급비 $20
금액이 100불 넘어가면 막 지르고 그러지 못하는데, 내용을 보니 알차다
오전 3세션 + 오후 4세션 도합 7 세션, 각 세션은 15~20분이고 한 시간에 한 세션씩 진행.
살 빼고 슈트 입을 수 있게 되면 가려고 했는데, 체력부터 길러둬야겠다.
서킷에서 두 세션만 타도 몸무게가 수 kg 빠지는데, 7세션이라니 완주할 자신이 없다 -_-;
그래도 코스가 쉬워보여서 냅다 달리기는 할 수 있지 않을까..싶지만 브레이크와 타이어는 제대로 갖춰야 될 것 같아.
지금 투어링 타이어는 이 작렬하는, 스티커 점착재를 녹여버릴 정도로 강렬한, 햇빛에서도 미끈미끈..
신코 돌 타이어도 이 햇빛에서는 끈적했는데..
하여튼 비싼 것 같진 않고, 벌써부터 두근두근!
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해야지! 라고 키보드만 두드려본다 ㅋㅋ
참고 사이트.
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Queensland_Raceway
http://qldraceways.com.au/ride-days